강민식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은 3일 충청북도 단양군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현대건설을 세트스코어 3대2(25-17 18-25 25-23 18-25 15-9)로 꺾고 값진 첫 승을 거뒀다.
수원시청은 첫 세트를 윤영인, 강보민, 백채림 등이 좋은 리듬으로 시작하며 승기를 잡았다.
강민식 감독은 “프로팀과 경기에서 성적보다도 선수들의 조직력과 개인 기량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 자존감을 높이고 팀워크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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