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세종시에서 발생한 에어컨 화재는 37건에 달했다.
지난 1일 세종시 한솔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에어컨 전선에서 시작된 화재로 거실 일부가 불에 타 300여 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세종소방본부는 "전체 에어컨 화재 중 86.5%인 32건이 공동주택에서 발생해 시민들이 주의를 바란다"면서 "실외기 연결선을 단일선으로 사용하면 화재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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