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유진상가·인왕시장 일대 정비구역 지정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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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유진상가·인왕시장 일대 정비구역 지정 고시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사업(도시정비형 재개발)이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고시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으로 이 구역에 건폐율 60%, 용적률 700%, 최고 높이 170m 이하 건축이 가능하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구역 지정·고시는 단순 개발이 아닌 서울 서북권의 미래를 여는 첫걸음"이라며 "주민대표회의와 함께 (공공)사업시행자 방식에 따라 사업이 투명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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