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3일 더불어민주당이 김민석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표결을 강행한 데 대해 "국민을 무시한 독주"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이종배 의원은 "김 후보는 총리 내정 뒤 국회를 무시하고 총리 행세를 했다"며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본인이 제출하겠다고 한 자료조차 안 냈다.
이어 "(김 총리 임명 등) '오기 인사'를 한다면 이 대통령 레임덕은 훨씬 앞당겨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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