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조합원수 3만명대 아래로…총파업 이후 1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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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조합원수 3만명대 아래로…총파업 이후 1년 만

삼성전자(005930)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조합원 수가 3만명 아래로 내려왔다.

지난해 8월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조합원들이 사측과 임금 인상 협상이 결렬된 이후 서울 용산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당시 임단협 체결 이후 집행부가 사측과 별도 합의를 통해 상임집행부를 대상으로 성과인상률을 더 높게 책정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노조 내 갈등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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