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특별감찰관 임명을 지시해놨다"면서 "불편하겠지만 제 가족과 가까운 사람들이 불행을 당하지 않도록 저를 포함해서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별감찰관제 즉각 임명은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
그는 "대통령이 제왕적이라는 표현엔 어폐가 있다.국회가 여소야대가 되면 대통령이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며 "전임 대통령도 되게 힘들어하지 않았나.야당 대표를 하다가 대통령이 됐지만 우리가 했던 일에 대한 반사적 측면도 있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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