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李대통령, 취임 첫 기자회견 "대출규제 맛보기 불과…검찰개혁 자업자득"

이 대통령은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와 관련해 "이번이 맛보기 정도에 불과하다"며 추가 부동산 대책 발표를 시사했고 검찰개혁은 추석 전 제도의 얼개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지금 통일 얘기를 하는 것은 자칫 상대한테 '흡수하겠다는 거야' '굴복을 요구하는 거야' 이런 오해를 받을 수 있다.

"한미·한일·한중 등 주요국과의 정상회담을 자주 열 계획이다.무역 의존도가 높은 국가인 만큼 시장 다변화를 위한 외교가 매우 중요하다.휴가는 이번에는 꼭 갈 생각이다.하필 휴가 시기에 (민주당) 전당대회를 한다고 해서 (일정이 바뀔 가능성도 있어) 모르겠지만 쉴 생각이다.조직이 안정되면 공직자도 휴식을 가져야 하며 오히려 책임 있는 휴식이 국정 안정에 도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