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만 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
이날 이정재는 게임 참가자 대부분이 죽은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결말에 대해 "작가와 연출자의 의도가 분명히 보였다"면서 "첫 시즌이 워낙 큰 성공을 하면서 이후에 (시즌 2,3을 제작하게 되면서) 몇 년 더 프로젝트를 끌고 가게 됐다.그런데 그런 성공의 결과를 누리는 것보다 작품의 완결성을 위해 이런 선택을 하는 용기에 놀랐다.이 사람은 물질적인 것이나 미래에 대한 연장선 등 성공보다 작품성에 더 치중하고 애정을 갖는구나 느꼈다"고 황동혁 감독의 결정에 존경심을 드러냈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지난달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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