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분야의 대형 연구사업인 ‘메가프로젝트’가 6월 시범사업 형태로 본격 출범한 가운데, 국가 아젠다 중심으로 메가형 융합연구를 추진하고 국내 주요 사회 이슈 메가 과제로 설정해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강성호 회장은 이날 발제에서 ‘인문사회분야 메가프로젝트’의 필요성과 해외 연구사업 진행 현황 등을 공유하고, 한국사회의 거대 위기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과제에 대해 짚었다.
이에 그는 “이번에 진행되는 컨소시엄은 1조 시대 열기 위한 첫 이정표다.때문에 이번 컨소시엄이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한다.그래야만 단계적으로 예산을 확대할 수 있다”며 “교육, AI, 에너지 전환 등 주요 국가 아젠다를 중심으로 메가형 융합연구를 추진하고 있는 프랑스처럼 한국도 주요 사회 이슈에 대한 메가 과제를 설정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국대학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