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고준호 경기도의원, 파주시 임진강 수산물 방사능 정밀조사 착수…“북한 핵폐수 유입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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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고준호 경기도의원, 파주시 임진강 수산물 방사능 정밀조사 착수…“북한 핵폐수 유입 우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3일, 최근 불거진 북한 평산 우라늄 정제시설의 핵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하여, 파주시 임진강에서 어획된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정밀검사를 경기도 차원에서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준호 의원의 요청으로 관계 기관이 긴급히 협의해 추진한 선제적 대응이다.

고준호 의원은 “우리 가족이 먹는 수산물에 대한 경기도민들의 불안, 그리고 이번 사안의 심각성과 중대성을 감안해 검사 결과는 1주일 후 신속히 공개하고,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즉시 추가 조사와 후속 조치에 돌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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