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 강박을 앓고 있는 가족이 사는 대구 수성구 한 가정집에서 쓰레기 80t이 수거됐다.
수성구는 2020년부터 해당 가구에 사례 관리 및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었으며, 수년간 가족들을 설득해 11차례 청소를 했다.
수성구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은 해당 주택에서 총 3일간 약 80t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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