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자매 숨진 부산 아파트 화재…주민들 “불나기 전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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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매 숨진 부산 아파트 화재…주민들 “불나기 전 정전”

자매 두 명이 숨진 부산의 한 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관계 당국이 합동감식 중인 가운데 ‘불나기 2시간 30여분 전부터 정전이 반복됐다’는 상황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어린이 2명이 숨진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 6층 화재 현장에서 3일 오전 경찰,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합동 감식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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