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변호사회는 이재명 대통령이 3일 기자회견에서 해사전문법원(해사법원)을 인천과 부산 두 곳에 두면 된다고 한 것과 관련해 "부산에 먼저 설치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해사법원을 부산과 인천에 동시에 설치하면 경쟁력 확보에도 좋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부산과 인천 두 곳에 해사법원을 설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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