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보던 200명 대피…구리 교회화재 "전기적 요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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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보던 200명 대피…구리 교회화재 "전기적 요인 가능성"

200여명의 교인 대피 소동이 빚어진 경기 구리시 교회 화재를 조사하는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3일 오후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함께 현장에서 화재 원인 조사를 실시했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6시 12분께 구리시 교문동에 있는 교회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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