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에서 혀를 보고 진찰하는 '설진'의 국가참조표준이 개발돼 한의진료 신뢰성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설진데이터센터 전형준 박사팀이 한의학계 처음으로 혀 색상에 대한 국가참조표준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한의학연구원은 국내에 생산되는 설진 측정기기를 포괄할 수 있는 표준화된 측정방법을 확립하고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불확실성을 고려해 한국 정상인 설질(혀의 실질 조직 표면)과 설태(설질 위에 깔린 이끼 형태의 물질) 색상의 성별·연령별 참조표준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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