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모 고교서 학생 35명 식중독 의심 증상…역학조사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인천시가 역학 조사에 나섰다.
인천시는 지난 2일 오후 모 고등학교에서 학생 35명이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는 신고를 받고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학생들이 어떤 음식을 먹고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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