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장마 2주만에 끝, 역대 두번째로 짧아…이젠 폭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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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장마 2주만에 끝, 역대 두번째로 짧아…이젠 폭염뿐

올해 제주 장마가 역대급으로 빨리 지나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일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사실상 장마가 종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북태평양고기압이 북쪽으로 확장하면서 정체전선도 함께 북상했다"며 "올해 제주와 남부는 상대적으로 장마가 빨리 끝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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