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폭염이 지속되면서 프랑스와 스위스가 일부 원자력발전소 가동을 중단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유로뉴스는 2일(현지 시간) "유럽 전역에 퍼진 폭염으로 스위스와 프랑스의 여러 원전은 더 이상 강에서 물을 공급받을 수 없어 활동을 줄이거나 완전히 폐쇄해야 했다"고 전했다.
프랑스 서부의 블라예 원전, 남부의 부제 원전 등 다른 지역 원전도 인근 하천 수온 상승으로 원자로 출력을 점차 줄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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