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3일 취임 30일 소회를 밝히며 살이 빠지고 코피 쏟은 참모진을 언급했다.
우리 위성락 대사(대통령실 안보실장)께서 막 코피를 쏟고 다른 사람들은 살이 빠져서 얼굴이 핼쑥해지고 이런 걸 보니까 좀 미안하긴 한데 그러나 제가 가진 생각은 우리 공직자들이 코피 흘리고 피곤해서 힘들어하고 이런 것들만큼 곱하기 5117만 배의 효과가 있다는 생각으로 우리 참모들에게도 좀 잘 견뎌주라고 부탁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강 실장은 이 대통령이 지난달 16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순방길에 올랐을 때 환한 미소로 배웅에 나선 모습이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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