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최소 수령 70~80년 이상에 달하는 나무 140여 그루의 껍질을 벗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달 초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임야에서 후박나무 140여 그루 껍질을 무차별적으로 벗긴 혐의를 받고 있다.
나무는 껍질을 벗길 때 형성층의 체관이 함께 떨어지기 때문에 고사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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