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구 다양성 지수 5년간 8%↑…안산·김포·시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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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구 다양성 지수 5년간 8%↑…안산·김포·시흥 높아

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이 발간한 ‘지역별 인구 다양성 지수 산출과 활용’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인구 다양성 지수는 2018년 0.0527에서 0.0568로 7.79% 올랐다.

수도권(인천, 경기도), 충청권(대전, 충남, 충북) 지역과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지역의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지역별로는 차이가 컸는데, 산업단지 및 공단이 밀집한 경기 남부와 충청·경상권과 농어업·관광 의존도가 높은 전남·강원 등의 중소 농어촌에서도 인구 다양성이 증가한 지역이 다수 나타나 제조·물류업 외에 계절근로·서비스업 유입이 지역 다양성 확대의 핵심 동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반면 전남 서부 도서 지역, 무주·인제 등 산간 내륙 일부는 고령화·인구 유출로 지수가 하락해 지역 간 격차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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