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구주택총조사 때 ‘결혼계획’·‘비혼동거’ 묻는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인구주택총조사에선 비혼동거 여부, 결혼계획·의향도 조사한다.
이 가운데 13개는 행정자료로 대체해 현장조사를 하지 않기로 했고 새로운 조사 항목을 7개 넣는 대신 시대상에 맞지 않는 항목 7개는 조사 중지하기로 했다.
특히 새로운 조사 항목은 결혼에 대한 인식, 가구 형성의 다양화, 고령화, 다문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현상을 측정하기 위해 마련했단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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