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외출한 사이 어린 자매만 남겨져 있다가 화마로 참변을 당한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감식에 나섰다.
그러면서도 "많이 그을린 부분이 거실 발코니 쪽, 에어컨과 외부인데 아직 발화점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전날 오후 10시 58분 발생한 화재는 이 아파트 경비원이 최초로 119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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