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방 수준이었는데..만취자에 운전대 넘겼다 모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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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방 수준이었는데..만취자에 운전대 넘겼다 모두 입건

음주 단속을 피해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남성이 오히려 만취자에게 운전대를 넘겼다가 입건됐다.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9시 46분쯤 울산시 남구 한 도로에서 음주단속 중인 경찰을 발견한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를 받는다.

음주 측정 결과, 바뀐 운전자 B씨는 면허 정지 수준의 만취상태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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