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알바니아 특급' 아사니를 올여름 지키겠다고 밝힌 건 코리아컵에서 3년 만의 공식 대회 우승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정효 감독의 어린이날 선수 폭행 논란, 구단의 아사니 연대기여금 미납 사태와 재정 건전화 규정 위반에 따른 징계 등으로 전례 없이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보낸 광주가 올 시즌을 활짝 웃으며 마칠 절호의 기회가 코리아컵이다.
이정효 감독의 뜻을 받아준다면, 구단은 이적료를 벌어들이지 못하고 재정 정상화의 길은 그만큼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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