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성(제주고3)이 제주 고등부 남자사격 사상 처음으로 전국대회에서 공기권총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사격연맹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3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김지성은 남고 10m 공기권총에 출전, 본선에서 570.0점을 쏘며 막차로 결선에 진출했지만 결선에서 239.9점으로 2위 진승우(서울동산고)와 접전을 버리다 1점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냈다.
여자일반부 공기권총에 출전한 제주출신 파리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 오예진(IBK기업은행)은 본선에서 577점 3위로 결선에 진출한 후 결선에서 240.1점으로 2위인 김주희(울진군청)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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