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러시아의 도움을 받아 공격용 드론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있으며 러시아 인력이 북한에 파견돼 드론 조종법도 직접 훈련 시키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자가 밝혔다.
2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 등에 따르면 안드리 코발렌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산하 허위정보대응센터장은 이날 자신의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 교관들이 북한 평양과 원산 인근 훈련장에서 북한 드론 조종사들에게 1인칭 시점(FPV) 드론 등 공격용 드론 조종법을 훈련 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코발렌코는 또 러시아가 북한이 이란제 자폭 드론인 '샤헤드'의 러시아 버전인 '게란' 드론 생산 시설을 구축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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