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에서 일했던 노동자가 퇴직 후 진폐증이나 폐 결절, 폐암 등에 걸린 사례는 더욱 많을 것이다.
이에 당진화력발전소 청소노동자를 포함, 전체 노동자에 대한 전수조사와 건강관리 카드 발급 등을 통한 추적 관찰 및 지원이 절실하다.
석탄화력발전소의 전기 생산 과정에서 약 50%의 노출 비중을 차지하는'결정형 유리규산'은 폐암을 가장 많이 유발하는 물질이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은 김용균 님의 죽음으로 촉발된 사회적 투쟁을 통해서야 건강관리 카드 발급대상에 포함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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