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상반기 법인 대상 세무조사를 벌여 총 50억원의 지방세를 추징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올해 1월 기존 법인조사팀을 '법인관리반'과 '법인조사반'으로 이원화해 조사 기획과 현장 조사를 분리 운영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세무조사 인력을 체계적으로 분리 운영한 결과 조사의 정확도와 효율성이 모두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무조사로 조세 형평성과 구 재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