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수감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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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수감 면했다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의 상고심 선고 기일을 열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유아인은 2020~2022년 프로포폴을 181회 투약하고 2021~2022년 다른 사람 명의로 44회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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