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특별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러브버그 방제 민원은 2022년 4418건, 2023년 5600건, 지난해 9296건으로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앞서 윤 의원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대발생 곤충 관리 및 방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서울시의회에 발의한 바 있다.
자치구에는 세 차례 공문을 통해 △조례 주요 내용 △방제 협조 △통합 대응체계 구축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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