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8월 2일 치러지는 차기 당 대표 선거 판세와 관련해 "박찬대 의원이 의심(의원들 마음)에선 박빙 우세, 당심에서는 열세"라고 분석했다.
장 의원은 지난 2일 오후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 출연해 "박 의원이 '당원은 박빙 열세, 의원은 압도적 우세'라고 말했는데 동의하는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1일 같은 라디오에 출연해 "당원들에게 오랫동안 공을 많이 들였던 정청래 의원이 당원 쪽에서 유리한 것 같다"며 "조직적으로는 당 대표 직무대행, 최고위원, 상임 총괄 선대위원장 등을 역임한 제가 유리하지 않겠나"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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