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에 비상 방역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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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에 비상 방역체제 돌입

경기 파주시는 말라리아 확산 차단을 위한 비상방역체계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지리적으로 북한과 가까운 파주시는 말라리아 발생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으로 매해 여름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상시적인 감시·방역체계가 가동된다.

또 말라리아 환자 발생 시 관내 다수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체계도 잘 갖춰져 있는 편이란 게 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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