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이 아무래도 생명의 불이 꺼지는 듯하다’는 내용의 글에 새로운 정당이 등장할 것이라는 취지로 답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4월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패배한 뒤 탈당하고 미국 하와이에 머물렀다.
지난달 17일 귀국한 홍 전 시장은 신당 창당 가능성 등을 비롯한 향후 행보를 묻는 말에 “차차 말씀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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