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본인이 출연한 드라마 장면을 무단으로 광고에 사용한 식당을 상대로 제기한 초상권 침해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3일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드라마 촬영 장소를 제공한 간장게장 식당 주인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OSEN에 "2019년부터 수차례 게재 중단을 요청했으나 포털사이트 검색 광고 및 현수막을 내렸다가 다시올리고 이후에는 내려달라는 요구에 대응도 안하는 악질 행위를 지속해 해당 소송이 시작된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에 박서준 측은 "A씨는 본인의 동의 없이 해당 현수막을 식당 내·외부에 게시했다"고 초상권 침해를 주장하며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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