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2일 STX와 STX마린서비스에 회계 기준을 위반해 과징금을 부과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회계기준에 따라 소송이 제기되면 재무제표에 충당부채를 반영하거나 우발부채를 공시해야한다.
STX는 해외 소송관련 충당부채와 우발부채 2022년 약 975억원, 2023년 1분기 약 422억원을 고의로 누락했고 외부감사인에 관련 소송 내역을 제공하지 않아 감사 절차를 방해했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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