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학당역사박물관은 8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총 8회에 걸쳐 '푸른 눈으로 보는 조선' 강연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첫 강연에서는 김정희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이사장이 '되돌아온 문화유산'을 주제로 나라 밖에 있는 우리 문화유산 환수 사례와 활용 가능성을 설명해준다.
김종헌 배재학당역사박물관장은 "서양 선교사들의 기록과 유산을 통해 조선과 기독교의 접점, 오늘날 우리 사회에 남긴 문화유산의 가치를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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