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생활·행정정보 가이드북' 2천부를 제작·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외국인 주민이 실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행정정보와 생활 밀착형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 네팔어 등 14개 언어로 제작됐다.
가이드북에는 천안시 소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취득세 등 생활정보, 외국인 주민 의료지원, 외국인 등록 및 체류, 관련 기관 안내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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