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크' 강동궁과 조건휘(이상 SK렌터카)의 큐가 2차 투어 첫 경기부터 폭발했다.
강동궁은 1세트 2이닝에 6득점을 올리며 포문을 연 뒤 6이닝 만에 15:1로 승리를 거두고 세트스코어 1-0으로 앞섰다.
8이닝에서 남은 1점을 득점한 조건휘는 15:5로 2세트도 가볍게 승리해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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