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는 3일(이하 한국시간) 선발 투수인 스펜서 슈웰렌바흐가 팔꿈치 부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한 우완 강속구 투수 슈웰렌바흐는 올 시즌 2년 차이지만 애틀랜타의 실질적인 에이스로 활약했다.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4위로 처진 애틀랜타는 슈웰렌바흐마저 이탈하면서 '가을야구'가 물 건너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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