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교수, 875만원 형사보상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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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교수, 875만원 형사보상금 받는다

저서 ‘제국의 위안부’로 명예훼손 혐의를 받았다가 무죄가 확정된 박유하(68) 세종대 명예교수가 형사보상금 875만원을 받게 됐다.

형사보상은 무죄 확정 피고인이 구금이나 재판으로 생긴 손해를 국가가 보상해 달라고 청구하는 제도다.

1심은 박 교수가 원고 측에 총 9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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