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최근 뇌졸중 후 재활이 필요한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무상 치료를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병원에 따르면 영화 '놈놈놈'의 모티브가 된 15만원 탈취 사건의 주역인 독립운동가 최봉설의 손녀 최 류드밀라(71) 씨가 입원 및 재활치료를 받았다.
지난달 9일 신경외과 외래 진료를 시작으로 당일 입원해 27일까지 걷기 연습, 근력 강화훈련, 물리치료 및 근육긴장도 조절훈련 등 강도 높은 재활치료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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