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부곡동에 위치한 소규모 식당 ‘녹우원’에서 지난 6월 13일, 지역 어르신 3000명을 위한 무료급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 행사는 조옥규 대표(이하 조 대표)가 개인적으로 기획하고 자비를 들여 단독으로 추진한 나눔 행사로, 어느 기관이나 단체의 후원 없이 성사됐다.
특히 조 대표는 이번 무료급식을 준비한 이유에 대해 “부모님이 다 돌아가시고 나니,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부모님 생각이 너무 많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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