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16강전에서 '강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꺾고 8강에 진출한 '사우디아라비아 부자구단' 알힐랄이 선수들에게 화끈한 보너스 잔치를 벌였다.
축구 전문매체 원풋볼은 2일(현지시간) "알힐랄이 맨시티를 꺾고 클럽월드컵 8강에 진출한 뒤 선수들에게 지급된 보너스 금액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며 "사우디아라비아 스포츠미디어협회 회원이자 아샤르크 알아우사트의 기자인 아메드 알카르니가 보너스 금액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알카르니에 따르면 알힐랄이 선수 1인당 지급한 맨시티전 승리 보너스는 200만리얄(약 7억2천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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