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만에 또 부산서 참극… 7·11세 자매, 부모 나간 사이 화재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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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만에 또 부산서 참극… 7·11세 자매, 부모 나간 사이 화재로 숨져

부산 한 아파트에서 원인 모를 화재로 어린이 2명이 숨졌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10시58분쯤 부산 기장군 소재 13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자매의 부모는 집을 비웠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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