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말기암 시한부됐다…창백한 안색 (메리 킬즈 피플)

이민기는 ‘메리 킬즈 피플’에서 어떤 치료도 소용없는 시한부 말기암 환자 조현우 역으로 180도 다른 파격적인 연기에 도전한다.

조현우는 덤덤한 눈빛, 창백한 안색으로 죽음을 앞둔 시한부 말기암 환자의 공허감을 고스란히 전한다.

제작진은 “이민기는 깊이가 다른 내면 연기로 죽음을 앞둔 남자 조현우의 복잡다단한 감정의 결을 고스란히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인간에 대한 묵직한 화두를 던지고, 작품을 무게감 있게 끌고 갈 ‘메리 킬즈 피플’의 이민기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