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보험사' 품은 우리금융, 2026년 리딩금융 판도 뒤집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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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보험사' 품은 우리금융, 2026년 리딩금융 판도 뒤집을까

우리금융은 지난 2019년 지주사 재출범 이후 KB금융을 비롯해 신한금융이나 하나금융이 적극적인 M&A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한 것과 달리, 증권·보험사가 없어 규모의 경제에서 밀릴 수밖에 없었다.

이에 우리금융은 지난해 우리종합금융과 포스증권 간의 합병계약을 통해 우리투자증권을 출범시켰으며 올해는 동양생명과 ABL생명까지 품으며 은행·증권·보험 등을 모두 포괄하는 종합금융그룹으로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우리금융의 품으로 들어온 동양생명과 ABL생명 역시 3분기부터 각 사 실적이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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