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택배 기사 휴식공간 확대 … 경기도 용인에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3호점 문 열어
쉼터 내외부에 CCTV를 설치했고, 반경 50m 내에는 비상벨이 포함된 방범용 CCTV까지 추가로 운영해 이용자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쉼터가 상가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실제 이용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권과 건강권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2023년부터 간이형 이동노동자쉼터 설치를 시작해 2026년까지 총 20개소(거점형 포함 32개소) 조성을 목표로 추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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