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제작지원작,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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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제작지원작,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사장 김기환)이 제작을 지원한 혼합현실(MR·Mixed Reality) 작품 '하얀문'(감독 유상현)이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한국 전통 미감과 현대적 퍼포먼스를 혼합현실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연결한 작품으로, 국내외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작품 연출을 맡은 유상현 서경대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교수는 "한국무용과 함께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교차하는 서사를 통해 새로운 몰입형 예술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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