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7월 2일 몽골 북부의 오르혼 지역을 찾아 유니세프 ‘그린스쿨’ 프로그램이 적용된 28번 유치원과 그린스쿨 건립 예정지인 15번 학교를 차례로 둘러보며 현지의 교육환경 개선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임 시장은 유치원 관계자 및 지역 행정 담당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유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친환경 위생 시설 ▲지역사회와의 협력 구조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아동의 권리를 기반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합적으로 구현한 유니세프의 교육 정책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시흥시의 미래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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